방탄소년단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2월 13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2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디 애스트로넛'은 한국 남성 K팝 솔로곡 최단이자 한국 남성 솔로 한국어곡 중 최단 기간인 72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된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중 세번째로 높은 스트리밍으로 데뷔해, 3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또한 한국 남성 K팝 솔로곡 중 최단 시간인 22일 만에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29일 만에 6000만, 37일 만에 7000만, 57일 만에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최단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한 진은 발매일 지난해 10월 28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와 '일본 톱 아티스트' 차트에 첫 이름을 올리며,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으며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7위로 데뷔, 37일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은 스포티파이에서 '유어스' 뿐만 아니라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에피파니(Epiphany)', '문(Moon), '어웨이크(Awake)' 까지 총 5곡이 각각 1억 스트리밍 이상을 돌파했으며, 2월 14일 기준 총 8억 1248만 스트리밍으로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음원 파워 강자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진은 유럽에서도 음원킹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2023년 5주 차 헝가리 '싱글 톱 40 차트'(Hungary's Single Top 40 Chart/1월 27일 ~ 2월 2일) 14위에 안착, 10주 차트인을 기록하며 아시아 솔로 최장 차트인의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팝 록 장르의 노래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진의 청량하면서도 별 반짝이는 우주와 같은 깊은 보컬을 극대화 시켜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진 (Jin) 'The Astronaut'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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