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3년 연속 발렌타인데이(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뷔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에서 진행된 '발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남돌은?' 설문에서 총 2만 1815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끝까지 믿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은 '보라해'라는 말을 만들어 팬들을 감동 시킨 뷔에게 특별한 사랑을 전하고 싶은 팬들의 바램이 투표로 이어졌다.
뷔는 K팝의 아이콘답게 화려한 외모와 독보적인 카리스마, 카멜레온 같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뷔의 다정하고 로맨틱한 성격, 섬세한 공감 능력, 진정성 있는 태도는 팬들에게 '사랑둥이','다정둥이'로 불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매체 '레이트스틀리(LatestLY)'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2021 발렌타인데이에 홀딱 반한 주인공은 뷔'라는 눈길을 끄는 기사를 게재했다.
"뷔가 참을 수 없는 귀여움, 특별한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하며 "뷔의 팬들은 매일 발렌타인데이다. 아직 뷔의 팬이 아니라면 그를 사랑하지 않고는 이 페이지에서 나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해 사랑스러운 뷔의 매력을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사고 모든 사람들이 뷔를 사랑한다."라며 사랑스러운 뷔의 성격을 설명하기도 했다.
뷔는 지난해 발렌타인데이에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방송에 노래를 직접 신청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발렌타인데이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은 "태형아, 네가 나의 삶에 가져다준 기쁨과 설레임, 행복함에 감사해", "태형아 너와 함께라면 매 순간 행복해. 너는 행복 그 자체야" 등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축하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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