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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겨울 패션 종결자 '남친룩의 정석'

  • 문완식 기자
  • 2023-02-12

방탄소년단(BTS) 진의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패션의 아이콘 주목받았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겨울 패션의 종결자 방탄소년단 진의 7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석진과 그의 스타일은 독보적이라는데 다들 동의할 거다. 어떤 룩이든 자신감 있게 소화해 내고 최고의 모습을 연출해 낸다. 눈을 뗄 수 없는 분위기가 바로 펼쳐진다"고 극찬했다.


또 "패션 장르나 계절에 상관없이 다 최상의 모습을 연출해 내지만 특히 그의 윈터 룩은 더욱 특별한 면이 있다. 추운 날씨에 입어볼 수 있는 다양한 핏이나 레이어링 스타일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진은 미묘하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스웨터 룩에서 목폴라 등 뭐든 찰떡궁합이다. 다시 사랑에 빠지게 할 정도니까. 거두절미하고 겨울 패션 종결자 석진의 7색을 알아보자"라며 진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 상세하게 나열했다.

"첫째, 너무나 포근하다. 멤버 지민이 선물한 브라운 후디를 입은 진은 마치 곰인형 같다. 둘째, 목폴라 스타일도 너무 잘 어울린다. 대표적인 룩으로 회자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콘적인 룩이다. 셋째, 전체적 레이어링 스타일이다. 두 가지가 다 되는 남자다. 즉, 따뜻한 차림새가 우아하고 엘레강스하면서도 귀엽기 그지없다. 넷째, 스웨터 사랑을 외치자! 심플하면서도 편한 룩. 월와핸은 캐주얼하고 시크한 스웨터 룩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다섯째, 말로 표현이 불가한 완전 이상형 룩이다. 드라마 남주가 걸어 나오는 듯한 바로 그 모습 그 자체다. 여섯 번째. 또 하나 더 있다 '액터 진'으로 연기자 데뷔를 해서 실사판이 이 모습에 가깝다면, 아마 다들 난리 나지 않을까. 일곱 번째, 꼭 겨울 룩에 가깝지는 않지만, 다양한 노란색의 쉐이드 배합이 너무 이뻐서 빠뜨릴 수 없는 룩이다. 진이야말로 진정한 패션 아이콘임을 거듭 증명해 내고 있다. 매 계절을 뒤흔들어놓을 사람이 바로 진이다"라고 설명하며 환상적인 비주얼로 모든 패션을 완성시키는 진의 다채로운 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미의 남신', '월드 와이드 핸섬', '비주얼킹'으로 알려진 진은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 자체발광 정석 미남으로 손꼽히고 있다.

진의 대표적인 공항패션으로 알려진 무스탕 차림은 태평양 어깨를 더욱더 돋보이게 하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해 레전드로 꼽히는 겨울 아웃룩 중의 하나이다.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의 황금비율 피지컬로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매료시키는 진은, 그가 착장하고 나오는 패션마다 늘 관심을 모으며 손민수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진의 각기 다른 느낌의 겨울 패션은 "남친룩의 정석", "대학 선배 같은 분위기", "냉미남과 온미남이 공존하는 비주얼", "시크한 겨울 스타일로 얼음 왕자같은 매력" 등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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