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톱 퍼포머 그룹'으로 비상하기 위한 날개를 활짝 펼쳤다.
트렌드지가 오는 3월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2023년 각종 시상식에서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서 트렌드지는 첫 번째 싱글 앨범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로 커리어 하이 달성을 비롯해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포커스 상'을 수상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특히 트렌드지는 타이틀곡 'VAGABOND'를 통해 혼돈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탄탄한 서사의 세계관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제대로 표현해낸 것은 물론, 영화 '매드 맥스'에서 영감을 얻은 고난이도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역동적인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칼각 안무를 선보였던 트렌드지가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 1. TRACKS'에서 붕대 퍼포먼스부터 호랑이의 포효를 연상시키는 강렬함을 선보였다면, 'VAGABOND'에서는 멤버를 공중으로 던지는 곡예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완성형 그룹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점점 상승하는 난이도의 퍼포먼스들로 글로벌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트렌드지는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를 통해 "3월 컴백 앨범을 통해 2023년 연말 시상식에서 퍼포먼스 관련 상 수상을 노린다"라는 새로운 목표를 공개했다.
데뷔 1년 만에 '신흥 퍼포먼스 강자', '퍼포먼스 맛집', "이런 안무가 가능해?" 등의 다양한 수식어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트렌드지인 만큼, 3월 컴백 앨범을 통해 어떤 고난이도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낼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가 3월 발매할 컴백 앨범에는 프로듀서 LEEZ(리즈)와 아이유 등 핫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써니비주얼과 다시 한 번 뭉쳤고, 무서운 성장세 속 2023년을 '트렌드지 열풍'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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