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색다른 재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지난해 12월 13일 현역병으로 입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가 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진을 주목했다.
빌보드는 지난 2월 2일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빌보드 뉴스(Billboard News)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진, 군 장기자랑에서 우승했다'라는 타이틀로 조명했다.
빌보드는 "진이 군 복무중에 새로운 댄스 동지들을 알게 되고, 특급 재능 덕분에 포상을 받게 됐다"며 "진이 군복무 중에 최근 개최된 군대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했다고 한다", "우리의 진이 장기자랑을요! 정말? 30세를 맞이한 케이팝킹 진이 팀원들에게 직접 댄스를 가르쳐 전원 일일 포상휴가를 받도록 맹활약했다는 후문이다"라며 진이 군대 장기자랑에 참여, 같은 조에 속한 군인들에게 댄스를 가르쳐 우승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직접 못 본게 한"이라며 "어디 직캠 없나?"라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진은 지난 1월 18일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을 대표해 지휘자로 활약, 남다른 발성과 '칼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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