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유어스(Yours)'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OST곡 '유어스'는 2월 1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2233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유어스'는 서정적이고 애절한 멜로디에 진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더해지며 깊은 호소력을 자아내는 노래로 tvN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테마곡이기도 하다.

드라마에 서사를 확장시키는 완성도 높은 노래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유어스'는 발매 후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200'차트에서 6위로 진입한 후 184일 동안의 차트인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TOP200 주간차트'에서도 25주 차트인, 스포티파이 재팬 '바이럴 50주간 차트'(Viral 50/Weekly)에서도 1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진은 스포티파이에서 '유어스' 뿐만 아니라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에피파니(Epiphany)', '문(Moon), '어웨이크(Awake)' 까지 총 5곡이 각각 1억 스트리밍 이상을 돌파했으며, 2월 1일 기준 총 7억 9629만 스트리밍을 넘기며 막강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2021년 11월 7일 발매된 '유어스'는 약 두 달간의 기록만으로 지니어스 코리아가 발표한 '2021년 연말 지니어스 코리아 차트'(2021 Year-End Genius Korea Chart)'에서 K-OST 차트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당 차트에서 진은 남성 솔로가수 4위에 올랐으며 그룹과 개인 포함 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톱 아티스트'에서도 22위에 올라 확고한 입지와 빛나는 존재감을 보였다.


진의 감정 전달력이 돋보인 '유어스'는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 '지니어스 코리아(Genius korea)', 더 스코어 매거진(The Score Magazine), POPline, KOMPAS TV, ABS-CBN News, Ayo Bandung 등 글로벌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 받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