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 유의미만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월 30일(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 기록에 의하면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 앨범 'LALISA'는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LALISA'는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앨범이 됐다. 이는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이 됐다.
'LALISA'는 리사가 오롯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한 결과물. 특히 본명을 앞세워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부심까지 빚어내 앨범명이 더욱 유의미하게 풀이된다. 2021년 9월 10일 출시된 'LALISA'는 동명 타이틀 곡 'LALISA'와 'MONEY' 등 총 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리사는 협업곡 'SG'도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공개된지 462일 만인데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K팝 여성 솔로 가수 음원 가운데 4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최단 기록은 기록은 리사의 솔로곡 'MONEY'(65일)이며, 그 다음 순위 역시 'LALISA'(229일)였다. 이로써 리사는 스포티파이에서 2억 이상 스트리밍한 3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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