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각자 요즘 최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밝혔다.
뉴진스는 최근 스타뉴스와 진행한 2022 Asia Artist Awards 단독 인터뷰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2 Asia Artist Awards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AAA 올해의 퍼포먼스와 가수 부문 AAA 신인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가요계 정식 데뷔 이후 데뷔곡 'Attention'에 이어 'Hype Boy' 'Cookie'와 최근 발표한 'Ditto'와 'OMG'까지 엄청난 성과를 이룩해냈다. 뉴진스는 'Ditto'에 이어 싱글 앨범 타이틀 'OMG'로 국내 음악방송 10관왕에 이어 멜론 벅스 지니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는 물론 앨범 밀리언셀링 달성과 함께 빌보드 핫100 동시 차트인이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다.(K팝 아티스트 데뷔 직후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
멤버 하니는 역대급 4세대 걸그룹 경쟁과 관련한 질문에 "뭔가 이런 상황에서는 부담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즐겁게 하고 있어서 어떤 걸 겪어봐도 되게 아자아자 하는 마음으로 하고 앞으로도 음악을 즐겁게 할수 있어서 행복한 것 같아요"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다니엘도 "이렇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면서도 ":뭔가 아직은 (우리의 인기가 많은 것이) 신기하고 새로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해린은 "많은 분들이 'Hype Boy' 챌린지를 해주셔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챌린지 해주시는 분들마다 다 다른 느낌으로 챌린지를 해주셔서 다양한 'Hype Boy'를 재미를 느꼈다"라고 떠올렸고 혜인도 "다양한 지역에 계신 분들께서 챌린지를 통해 저희 음악이랑 춤을 접하는 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에게 요즘 가장 관심을 이끌게 하는 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혜인은 먼저 "전 음악이요"라고 운을 떼고 "뭔가 새로운 노래를 찾는 거에 흥미가 있고요. 음악을 좋아하니까 서로 저희끼리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이번 컴백 활동을 하면서 새롭게 경험하는 것들과 버니즈와 가까워 지면서 배우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그림 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다"라고 답했다.
민지는 "저도 혜인이처럼 음악에도 많이 관심이 가고 아무래도 활동을 하면서 패션에도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다"라며 "그리고 요즘에는 책 읽는 거에 다시 빠졌어요. 시간이 없어서 한참 못 읽다가 찾아보고 있고요. 추리소설 많이 좋아한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해린은 "음악과 패션에 관심이 많고 무대에서 저희 곡을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하니는 이에 대해 "멤버들이랑 같이 살다보니 관심사도 많이 비슷해졌다"라며 "저는 뭔가 미술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음악이나 패션, 영화, 연기 등을 원래 좋아했지만 (활동을 하면서) 더 깊게 관심이 가는 편인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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