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백기'에도 여전히 눈부신 인기를 빛냈다.
진은 최근 코리안 세일즈(KOREAN SALES)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한 2022 KSMA(Korean Sales Music Awards) 베스트 신인 솔로이스트 남자 부문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진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함께 만든 곡으로 팬을 생각하는 진의 마음이 가득 담긴 한국어 노래다. 진 특유의 시원한 고음과 귀를 사로잡는 중저음, 호소력 짙은 타고난 미성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은 이 외에도 '2022 TMA(더팩트뮤직어워드)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부문 1위', 'TTA, the Best Artist of K-Drama OST in the World', 'TTA, the Best Artist of K-Drama OST in Mexico', 'AACA, Best Theme Song or Title Theme National Winner', 'Mnet 엠 카운트다운 1위', '멜론 주간인기상 1위' 2번 등 여러 개인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9일, 한국의 K-POP 데이터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명 플랫폼의 K-POP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는 유일한 공인음악 차트인 써클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디 애스트로넛'의 100만장 돌파를 인정받았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이름을 올린 것. 써클차트 역사상 최초, 최단 100만장 돌파 기록이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2022년에만 104만 155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써클차트 역사상 솔로 싱글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존재감과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해 11월 8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11월 12일 자)에서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역대 한국 솔로곡 중 싸이의 '젠틀맨' 다음인 두 번째의 높은 순위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빌보드 핫 100에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의 대기록으로 진이 세계 제1의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압도적인 사랑을 받는 보컬킹임을 입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공개 1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UK Official Singles Chart) '톱 100'에 61위로 첫 진입, 역사상 한국 솔로곡 최고 순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 최근 10년간 K팝 솔로로서 처음으로 영국 빅 톱 40 차트에 2주간 진입하는 역사를 쓰는 등 극강의 음원 파워를 보였다.
'디 애스트로넛'은 지난해 11월 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2022년 10월 31일~11월 6일)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최근 10년간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이다.
'디 애스트로넛'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차트에서 1위를 2번 차지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세계 주요 음악 시장인 미국, 영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차트에서 계속해서 놀라운 기록을 쓰고 있는 '디 애스트로넛'은 '전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도 17일 연속 1위를 차지, 바로 직전까지 자신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가 가지고 있던 K팝 솔로 가수 '전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 최장기간인 16일 연속 1위를 뛰어넘는 최고 기록을 썼다.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지난 1월 19일 기준 600만 샤잠을 돌파, 2022년 발매된 K팝 최초이자 최다 샤잠된 곡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최강의 인기와 독보적인 글로벌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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