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남 10'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인도네시아 최대 뉴스포털사이트 신도뉴스(SINDONEWS)는 대중문화, 스포츠, 정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적이며 잘생긴 남자 10인을 발표했다.
매체는 온라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잘생긴 얼굴은 물론 매력적인 피지컬, 비범한 카리스마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는데 미남타이틀 수집가답게 뷔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선정된 뷔를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김태형은 가수이자 배우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이며, 아시안 뉴스월드와이드로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성으로 선정돼 두 개의 매력적인 남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뷔에 이어 매력적인 미남 2위에 선정된 스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슈퍼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톰 홀랜드(Tom Holland)다.
3위에는 트와일라잇의 에드워드 컬렌 역으로 10대 여성들의 우상으로 등극, 아름다운 외모로 여심을 훔치는 배우 중 한 명인 영국 출신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발리우드 영화의 인기배우 리틱 로샨(Hrithik Roshan)이 4위를 차지했다.
남성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인터 마이애미 CF의 구단주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은 5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역사상 두 번째로 젊은 총리이자 미남 총리로도 유명한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가 6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신도뉴스는 트뤼도는 외모뿐만 아니라 친절한 성격, 겸손한 태도로 가진 훌륭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매혹적인 외모로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라는 호칭을 갖고 있는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도 그 뒤를 이어 이름을 올렸다. 이드리스 엘바는 2018년 피플지 선정 가장 섹시한 남자(Sexiest Man Alive)에 선정된 바 있다.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스타로, 역시 피플지로부터 섹시한 남자에 선정된 배우 브래들리 쿠퍼(Bradley Charles Cooper)도 미남의 명단 8위에 올랐다. 미국 디즈니채널의 TV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잭 에프론(Zac Efron)이 9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캡틴 아메리카 역할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도 빠지지 않고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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