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염소자리 대표 셀러브리티 13인에 선정,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미국의 매체 'SWEETY HIGH(스위티 하이)'는 '13 Capricorn Celebrities Who Are Perfect Examples of the sign(염소자리의 완벽한 예를 보여주는 대표 셀러브리티 13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10대 소녀들이 주 구독자인 '스위티 하이'는 엔터테인먼트, 댄스, 패션, 음악, 스포츠, 라이프 등을 다루는 온라인 매거진이다.

'스위티 하이'는 뷔가 12월 30일생 염소자리라고 소개, 염소자리가 다른 무엇보다 팀워크를 중요시 여긴다며, 바로 이것이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뷔처럼 훌륭한 팀원을 만든다고 밝혔다.

염소자리는 12월 22일부터 1월 19일생으로, 인내심이 강하고 성실하며 친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티 하이'는 "뷔가 사진에 대한 예리한 안목을 가졌을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며, 재능있는 가수, 댄서로서의 놀라운 솔로 작업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뷔는 유창한 일본어와 더불어 여러 언어를 말할 수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팬들과 함께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뷔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자신의 근황을 알리거나 작업물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자주 소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위티 하이'는 뷔 외에 염소자리 대표 셀러브리티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 중 한 명인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 '전설의 현재 진행형'이라 불리는 세계적 팝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로 잘 알려진 핀 울프하드(Finn Wolfhard),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이후 가장 성공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등을 함께 소개했다.

뷔는 앞서 미국 최고 10대 매거진 'J-14'에서 'Z세대의 킹 '잇 보이' 인증 목록'이라는 기사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패션, 뷰티,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향력 있는 대표 셀러브리티로 선정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