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니 2집으로 통산 2번째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르세라핌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지난 21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2억을 넘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에 이어 스포티파이에서 2번째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발매 97일 만에 거둔 성과로, 179일 만에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달성한 전작에 비해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발매한 총 12곡의 누적 재생수는 22일 기준 4억 9200만 회를 돌파했다.
타이틀 곡의 개별 성과도 두드러진다. 'FEARLESS'가 약 1억 6000만 회, 'ANTIFRAGILE'이 약 1억 4000만 회 재생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 곡 모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었고, 르세라핌은 지난해 데뷔한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2개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팀이 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와 타이틀곡 'FEARLESS -Japanese v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Blue Flame -Japanese ver.-', 'Choices'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