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복인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 연출 정동윤)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LTK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윤복인이 '스토브리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이세영(박은빈 분)의 엄마 정미숙으로 분한다. 야구만 바라보는 이세영에게 잔소리와 푸념을 일상처럼 늘어놓지만 혹시나 부담될까봐 뒤에서 묵묵히 딸의 꿈을 응원하는 엄마다. 또한 쿨한 성격으로 이세영의 친구 같으면서도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앞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윤복인이, '스토브리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오는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 김정화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