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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 우정' 이벤트→완벽 무대

  • 김수진 기자
  • 2023-01-09


그룹 우주소녀(WJSN)가 전세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우주소녀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3 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 우정(2023 WJSN FAN-CON CODENAME: UJUNG)'을 개최했다. 8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전세계에 온라인 스트리밍됐다.

매년 새해 첫 시작을 '이루리'를 통해 희망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온 우주소녀는 2023년의 시작 역시 직접 팬들과 소통을 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더 엑시의 자작곡 '던(DONE)'으로 팬콘의 포문을 연 우주소녀는 이번 공연만을 위해 새롭게 준비된 안무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고 '르네상스'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주소녀는 '코드네임 : 우주 리뷰' 코너로 우정(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지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들을 보며 멤버들은 각자의 추억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본 우주소녀는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우주정거장'과 '2월의 봄' 선곡으로 공연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주소녀 팬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진행됐다. 우주소녀의 유닛 그룹인 쪼꼬미와 더 블랙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쪼꼬미는 더 블랙의 '이지(EASY)' 무대를, 더 블랙은 쪼꼬미의 '흥칫뿡(Hmph!)'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방출했다. 멤버 다원과 연정은 '우주소녀 스페셜 메들리' 무대로 감각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담은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은 우주소녀는 다양한 게임 코너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라스트 시퀀스(Last Sequence)', '꿈꾸는 마음으로', '불꽃놀이', '버터플라이(BUTTERFLY)', '라 라 러브(La La Love)'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건강과 행복한 2023년을 바라며 부른 '이루리' 무대까지 우주소녀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모두 만족시키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우주소녀는 '베이비 컴 투 미(Baby Come To Me)', '그때 우리', '1억개의 별' 앙코르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우주소녀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3년의 시작을 우리 우정과 함께 시작한다는 설렘에 준비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새해를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맞이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팬분들도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 무대를 채워준 우정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우주소녀와 우정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고, 2023년도 우주소녀 활동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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