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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엘르코리아'(ELLEKOREA)는 '뷔가 그려낸 봄날의 서정, 남성미 대폭발'이란 주제로 뷔의 커버를 공개했다.
엘르는 "셀린느보이가 된 뷔가 그 첫 번째 공식 행보로 커버 촬영을 택했습니다. 감탄, 기분 좋은 탄성으로 가득했던 그 순간을 엘르 4월호에 가득 담았습니다"라고 밝혀 뷔가 셀린느의 공식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음을 최초로 알렸다.
총 3종의 커버로 발매되는 엘르는 뷔의 호소력 있는 눈빛과 장난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담는 데 집중했다. 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셀린느 보이로 호명된 사실을 알리는 첫 행보인 만큼 뷔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셀린느의 공식 사이트는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의 폭발적인 방문으로 인한 트래픽 급증으로 장시간 다운되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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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속에서 재킷 사이로 살짝 보이는 쇄골이 시선을 한눈에 끌었으며 탄탄한 어깨라인과 남성적인 네크라인이 주는 섹시함이 돋보였다. 모든 컬러를 다 흡수한 흑백에도 뷔의 아름다운 골격과 이목구비는 어둠속에서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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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붉은 배경을 등지고 골드 트림 장식의 레드 재킷을 입은 뷔의 모습은 마치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마르고 창백한 얼굴,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블랙홀 같은 깊은 눈빛의 몽환적인 비주얼은 사진 한 장으로도 수많은 서사를 쓰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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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커버가 공개되자 #TAEHYUNGxELLE이 월드와이드,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 및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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