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팬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뜨거운 서포트로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응원에 나섰다.

지민의 팬 베이스 '올포지민 코리아'(ALLFORJIMIN_KOR)는 서울 삼성역 코엑스 사거리 슈페리어 타워와 홍대입구역 8번 출구 미래프라자 건물 대형 옥외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

해당 장소에서는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발매일인 3월 17일과 24일에 맞춰 새롭게 공개되는 노래를 활용한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정면에 위치하여 광고 노출도에 매우 적합한 곳으로 강남역 핵심 상권에 위치한 점프밀라노 건물 옥외 전광판에서도 선공개곡 발매일 17일, 타이틀곡 발매일인 24일과 다음날 25일까지 이어진다.

강남역과 같은 기간인 17일과 24, 25일 홍대입구 영풍문고 옥외 전광판 광고에 이어 3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선공개곡 'Set Me Free Pt.2' 음원 발매를 홍보하는 가로등 배너 광고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용산 하이브 사옥 후문 대형 배너 광고와 신촌 현대 유플렉스 옥외 전광판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며 17일과 24일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에 위치한 씨티빌딩 G-Vision 광고를 진행한다.

그뿐 아니라 지민의 고향 부산에서도 지하철 서면역 내부 와이드 컬러 광고가 3월 10일부터 한달간 예정되어 있으며 필리핀 퀘존시티의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인 트리노마 몰에서 17, 18일과 23일~26일, 31일까지 7일간 전광판 광고가 이어진다.

한편 지민은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하기에 앞서 한국 시간 오늘(17일) 오후 1시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