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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손잡았다

  • 문완식 기자
  • 2023-03-17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톱 아이돌그룹 아이브(IVE·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오는 4월 컴백하는 가운데 인기 작사가 김이나와 손잡아 기대를 모은다.

1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에 따르면, 아이브가 오는 4월 10일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은 작곡가 라이언 전과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라이언 전은 아이브의 'ELEVEN', 'After LIKE', 'My Satisfaction'에 작곡가로 참여해 '아이브 신화'를 만드는 게 크게 일조했다.

김이나의 참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아이브는 그간 작사가 서지음과 함께 하며 3연속 히트 신화를 썼다.

김이나는 아이유 '좋은 날', 박효신 '숨',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 싶다',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의 노랫말을 쓴 스타 작사가다.

아이브 새 앨범 타이틀곡은 기존 아이브 스타일에 김이나의 노랫말이 더해지며 팬과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이브의 이번 새 앨범에는 총 12곡이 담길 예정으로, 아이브와 3연속 히트 신화를 쓴 서지음 작사가도 수록곡에 참여했다. 4월 10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앨범 예약 판매는 3월 21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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