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즐기는 감성적인 남친과 미래를 생각하는 이성적인 여친의 말 못 할 연애담에 반전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 에서 결혼을 앞두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담이 공개된다. 착실히 미래를 준비하며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살아온 사연녀는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는 정반대의 남친에게 끌렸지만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감성적인 남자친구는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결혼식을 원했고, 평범에서 벗어나면 다 돈이라는 것을 아는 사연녀는 점점 좁힐 수 없는 의견차에 지쳐갔다. 하지만 단순한 성격 차이로만 알았던 이야기는 모두를 경악케 한 반전이 있었다.
'바다 보고 싶다'는 말에 출근 걱정도 미룬 채 바다로 향했다는 남친의 이야기에 한혜진은 딱 숙이언니랑 내 스타일이라며 낭만적인 모습에 감탄했고, 김숙은 어떻게, 오늘 바다 갈래?라며 대리 설렘 지수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참견러들은 곧 이어진 남친의 충격적인 반전 모습에 참견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우재는 소름이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 이 정도면 다른 행성의 남자라며 거침없는 참견을 쏟아냈고, 김숙 또한 친언니 같이 얘기할게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고 전해진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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