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 인터뷰②에 이어서
- '4세대 아이돌 그룹'의 경쟁이 치열한데 케플러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김다연=아홉 멤버 모두 끼가 엄청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케플러의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죠.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강자인 팀이라고 생각해요.
▶김채현=글로벌 멤버로 구성돼서 언어적으로 소통하는데도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게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 종영한지도 벌써 1년이 훌쩍 지났어요.
▶최유진=요즘 '보이즈 플래닛'이 하는 걸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다시 초심을 되찾게 되는 것도 있고, 그때 힘들게 데뷔했던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중인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요?
▶최유진=일단 계속 응원해주고 싶어요. 새로 도전하는 멤버도 있고, 처음 도전하는 연습생도 있는데 그 도전이 쉽지 않다는 걸 알거든요. 도전 자체가 너무 멋있고 계속 응원해주게 되는 것 같아요.
▶김채현=케플러의 노래가 방송에 나오고, 연습생들의 오디션 곡으로도 흘러나오는 걸 보면서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실감이 났어요. 그만큼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저희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만큼 '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 케플러는 대중들에게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김채현='케플러? 잘하지'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최유진=짱플러!
- 케플러의 롤모델은 여전히 소녀시대인가요?
▶최유진=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소녀시대 선배님의 인성도 닮고 싶어요. 어떠한 콘셉트를 하더라도 다 소녀시대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게 멋있어요. 케플러도 저희만의 매력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풀어내고 싶어요.
- 앞으로 어떤 가수가 되고 싶나요?
▶최유진=항상 발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김채현=동경하게 되는 가수요.
- 2022년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휴닝바히에=말 그대로 '와다다다'. 쉼 없이 달려와서 1년을 꽉 채워 보냈다는 걸 느꼈어요.
- 올해 목표와 계획도 말씀해주세요.
▶김채현=2022년도 '와다다' 달려왔는데 올해도 '와다다' 달려나갈 예정이에요. 한국, 일본 등 더 많은 국가도 찾아갈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최유진=항상 응원해 주셔서 고마워요.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김다연=이렇게 상도 받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건 케플리안 덕분이에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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