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이 49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3월 8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천주교서울대교구 사회복지법인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도시락 봉사를 진행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2020년 4월부터 매월 150만 원을 후원, 식자재를 준비하고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3월 현재까지 54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몸이 아주 불편하셔서 배달해 드리지 않으면 식사가 어려운 분들께 더 정성껏 마음을 다해 전달해드렸다"며 "지금까지 49번의 도시락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영웅시대 별빛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했다. 도시락 봉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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