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펭수가 '아는 형님'을 찾는다.
13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광희와 펭수가 출연한다. EBS 연습생 신분인 펭수는 8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대세 크리에이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펭수는 광희와 신동을 만나기 위해 JTBC 맞은편에 위치한 EBS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아는 형님' 녹화장을 찾아왔다. 펭수는 EBS 프로그램 출연을 희망하는 광희를 위해 직접 조언자로 나서기도 했다.
신동의 대기실에 등장한 펭수는 남극에서 건너 온 10살 펭귄답게 귀엽고 신선한 모습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신동과 광희는 펭수의 센스와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특히 펭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광희와 펭수는 넘치는 열정을 증명하고자 즉석에서 재치 대결과 댄스 대결까지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아는형님'은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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