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022 가장 성공적 K팝 솔로 가수로 나타나며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유안타증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K팝 발매 분석 자료를 정리한 산업분석 리서치를 공개했다.
2022년 활동한 모든 그룹과 솔로 가수의 음반 판매량, 차트 성적, 스트리밍 정보 등을 분석한 것으로,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진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아이돌 솔로 가수로서 최고순위를 자랑하며 2022년 가장 성공적인 K팝 솔로 가수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안타증권에서 공개한 리서치에 따르면 진은 2022년 아이돌 발매 앨범 초동 순위에서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16위를 차지, 아이돌 솔로 가수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최정상급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2022년 K팝 뮤직비디오 1주일 조회수(프로모션 조회수 제외)에서도 6위로 솔로 가수에서 최정상 순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국은 물론, 음악 시장 규모에서 전 세계 1, 2위를 달리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진의 인기는 뜨겁다. 해당 리서치에서 조사한 일본 팬덤 참고 지표에 따르면 진은 2022년 솔로 아이돌로서는 유일하게 1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골드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본 오리콘 연간 싱글 TOP100에서 45위를 자치하는 기록을 보였다. 일본 오리콘 연간 싱글 TOP100에 자리한 한국 솔로는 진이 유일하며,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 앨범으로서 달성한 기록인 만큼 일본 내 진의 인기가 얼마큼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2022년 K팝 솔로 가수로서의 진의 뛰어난 활약을 담은 보고서'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진이 다양한 부문에서 솔로 가수로서 최고, 유일의 위치에 이름을 올린 것을 짚으며 "진은 하이브 솔로 중 첫 번째 밀리언셀러가 되었으며, 현재 2022년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솔로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지난 2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이 진을 "완성형 아이돌"로 칭한 것을 언급하며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하는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강력한 팬덤을 지닌 아이돌로서의 모든 면모를 만족시키는 진의 행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매체는 '미국 디지털 첫 주 판매량 TOP5', '한국 솔로 2022년 빌보드 핫백 최고 순위', '지난 10년간 오리콘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티스트',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주차 차트인' 등, 진이 세운 다양한 신기록들을 언급하며 세계 음악시장에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는 진의 모습에 찬사를 던지며 "진은 국내와 일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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