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는 팬 서포트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올포지민 코리아'(ALLFORJIMIN_KOR)는 서울에서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지하철 2호선의 23개 환승역을 포함한 전체 51개 역사 내부 승강장과 대합실 안내 화면에서 음성과 함께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지민의 'FACE' 앨범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전역을 운행하는 래핑 버스 광고를 진행, 2주동안 강남/홍대/용산/DMC 등 서울 번화가를 중심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노선은 추후 '올포지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 발매를 홍보하는 가로등 배너 광고를 예고했다.

지민의 인도네시아 팬 베이스 'Jimin Indonesia'에서는 3월 13일부터 시작된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16일까지 응원한 데에 이어 '올포지민' 또한 선공개 곡 발매에 맞춰 17일 카카오톡 채팅탭 상단바 광고를 진행했다.

또 다른 팬 베이스 '박지민갤러리'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15일부터 28일까지 배너 광고를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상을 들썩이게 하는 전방위적 서포트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민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23일 솔로 앨범에 관한 이야기에 이어 24일에는 첫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