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3월 21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을 찾아 350만 원 상당 냄비, 프라이팬 200개를 전달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의 소중한 모금액으로 마련된 후원품은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한 파주시 거주 장애인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가족분들의 사랑의 열매가 하나하나 모여 의미 있는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임영웅을 사랑하면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으로 이 세상이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해 드린다"고 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임영웅 가수님이 매개체가 되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서 큰 뜻을 이뤘으니 복지관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파주시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350만 원 상당 전달을 시작으로 6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전달, 7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전달, 780만 원 상당의 압력밥솥 전달, 530만원 상당 생필품 세트 전달, 1650만원 상당의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후원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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