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이 캐릭터 변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김환채·최성준,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일기장을 잃어버린 냉혹하고 치밀한 싸이코 패스 역의 서인우 역을 맡은 박성훈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 장고래 역 이후 악역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박성훈은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저스티스' 탁수호 역과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서인우와의 차이점에 대해 같은 악역이기도 하지만 결이 다른 것 같다며 또 다른 악역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 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얻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해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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