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가 일본 내 'KPOP'에 이어 '한국 드라마' 인기 랭킹 사이트에서도 100주 연속 1위 대기록을 달성하며 넘사벽 원톱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이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한 'KPOP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뷔가 1만 9043표를 획득, 104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또다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주간 뷔는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 100주 연속 1위라는 독보적인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뷔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일본 유명 랭킹 100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쓰며 명실공히 올라운더 인기 넘버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한 뷔는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 전 기간에 걸쳐 'KPOP 아이돌 인기 투표' 랭킹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K컬처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보드'(K-board)의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 60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남자배우 인기투표' 10주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각종 인기 투표 1위를 석권하며 전방위적인 원톱 인기를 뽐내고 있다.

뷔가 가수, 배우 부문별 인기를 100주 연속 랭킹 1위라는 압도적 기록으로 입증했다면, 일찌감치 천부적 재능을 보이며 '화보장인'으로 불리는 모델로서의 인기는 뷔가 커버를 장식한 잡지 '엘르 4월호'가 일본 5대 판매처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쓸며 입증됐다.

지난 16일에 공개된 해당 잡지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라쿠텐(Rakuten)'에서 K팝/아시아 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일본 4대 온라인 플랫폼중 하나인 '큐텐(Qoo10)'의 K팝 베스트셀러 1위부터 5위까지, 일본 아마존 'Entertainment Collectibles' 베스트셀러 1, 2, 3위, 야후 재팬 K팝 베스트셀러 1위부터 7위까지를 점령하며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올라운더로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인 뷔가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가 5월 5일 일본 아마존 프라임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