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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 문완식 기자
  • 2023-04-02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은 지난 3월 23일 스포티파이에서 보유한 모든 크레딧곡을 합해 10억 스트림을 돌파했다. 2014년부터 작곡 작사에 참여한 진은 스포티파이 플랫폼에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3곡과 개인 솔로곡 5곡, V와 함께 부른 드라마OST 1곡을 포함한 총 9곡에 크레딧을 올렸다.

4월 2일 기준 진의 솔로곡들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는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의 '에피파니(Epiphany)'가 2억 3천만을 넘어서는 것을 선두로, 'Map of the Soul:7' 앨범의 '문(Moon)'이 1억 7769만 회 이상 스트리밍, 'Wings'앨범의 '어웨이크(Awake)'가 1억 1696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발매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1억 4618만 회 이상 스트리밍,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테마곡 '유어스(Yours)'가 1억 3천만 이상 스트리밍 되며, 지난 해 새로 공식음원으로 등록한 '슈퍼참치', '어비스', '이밤' 세 곡에 V와 함께 부른 드라마 OST '죽어도 너야'가 1억3천만 이상의 스트리밍까지 총 10억 1261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진이 공개한 모든 트랙 중 7곡은 그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의 깊은 사고와 감정, 감성을 풀어냈다.'고 설명하며, '지난 10월 'The Astronaut'라는 싱글로 공식 솔로 데뷔한 그의 첫 날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는 560만 회에 달했고 이는 당시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의 솔로 데뷔였다'고 전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발표된 비공식 음원들을 제외한 진의 모든 솔로 노래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케이팝은 진은 작곡자로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업적을 일구어 내고 있음을 전하며 진의 디스코그라피를 하나씩 자세히 소개했고, 월드뮤직어워즈와 클라우트 뉴스의 공식계정을 통해서도 진의 10억 스트리밍 소식을 전하며 축하하기도 했다.

국내 및 글로벌 팬들은 "Record Setter Jin"과 "JinSpotify1B"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를 통해 축하하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가득 채웠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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