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헝가리 차트에서 또다시 아시아 솔로 최장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2023년 13주 차 헝가리 '싱글 톱 40 차트'(Hungary's Single Top 40 Chart/3월 24일~30일)에서 지난주 대비 21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다.
이로써 총 18주의 차트인을 기록하며,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장 신기록을 세웠다. 진은 매주 역대 아시아 솔로 최초이자 최장 차트인의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솔로 아티스트의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헝가리 차트 1위에 오른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아시아 솔로 최초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총 5주의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솔로 최장 1위란 신기록도 세웠다.
진은 자신이 속한 방탄소년단에 이어 아시아 가수 두 번째 최장 1위를 기록했다. 진은 헝가리 차트에서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로 모두 최정상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장 1위, 2위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로 명성을 과시했다.
이뿐 아니라 2022년 49주 차 이후 17주 연속, 그리고 총 18주를 차트에 안착하며 아시아 솔로 최장 차트인의 신기록을 최강 글로벌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2020년 27주차 헝가리 '싱글 톱 40' 차트 에서는 솔로곡 '문'(Moon)을 1위에 올리며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으로는 첫 번째 1위,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진은 헝가리 싱글 차트에 '디 애스트로넛', '문'뿐 아니라 진의 솔로곡 'Yours'(유어스), '슈퍼 참치', 'Abyss'(어비스), '이 밤'까지 총 6곡을 차트인 시켰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적인 유명한 밴드 콜드플레이이와 작사·작곡 등 공동 작업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진의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보컬리스트 진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진은 군대로 인한 공백기임에도 전 세계 시장과 차트에서 눈부신 기록을 세우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 진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진 (Jin) 'The Astronaut' Official M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