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초특급 프로듀서들과 작업하는 모습이 공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월 10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 등 세계적 팝 스타가 소속된 미국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를 이끈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하이브 방시혁 의장, 그래미 수상자인 유명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 여러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곡을 배출한 프로듀서 서킷(cirkut) 등과 작업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쿠터 브라운은 "It is always fun to witness history. These are the moments. This is BIG one.♥♥♥"(역사를 보는 것은 항상 즐겁고,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이건 엄청난 것이다.♥♥♥) 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고, 특히 영상 속에는 정국이 무언가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솔로 앨범, 컬래버레이션 작업 등에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팬들은 "대박 큰 거 온다 ... 녹음하는 전정국 .. 전정국 .. 녹음 ...", "떡밥 중 최고라는 정구기 음악 떡밥이야?? 벌써부터 내 고막 들썩들썩" "심장 쫄리고 너무 떨린다", "This is a BIG one 이라는데 어떻게 기대를 안 함 대체 뭘까", "아 무슨 역사인지 나도 알려줘요ㅠㅠ숨 넘어가요", "아 미친... 역사래.. 이건 큰 거래.. 우아", "정구기 #JK 해시로 크게 쓴거봐ㅋㅋ", "정국이 해외 시장에 가장 매력 있지 않을까 해서 기대된다", "전정국이 붙으면 다 대박이지", "정국이 녹음하는 모습에 전 세계 아미들 흥분의 도가니" 등 흥분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위터에서는 정국 관련 키워드 'JEON JUNGKOOK IS COMING' 'MAIN POP BOY IS COMING' 등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와 미국 실시간 트렌드 1위 등을 장악하며 전 세계 및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와 열광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월드뮤직어워드는 "정국이 저스틴 비버와 새로운 컬래버 작업을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고 SNS에서 핫한 소식을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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