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에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을 조용히 관람하려다 정체를 들킨 근황을 전했다.
정국은 4월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2023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방문한 근황을 밝히며 사진 1장을 함께 게재했다.
정국은 "에잇 코첼라 조용히 보고 오려구 했는데 바로 알아버렸네 ...아미들 대단해 ... 감사해 ... 사랑해 ... 어떻게 알아본 거야 앞머리도 잘랐는데 ..." 라며 헤어 스타일 변신에도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 대해 놀라움과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에는 앞머리가 짧은 정국의 장발 헤어가 눈길을 끌었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입술을 '쭉~' 내민 모습으로 팬심을 녹일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트위터에서는 정국의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관람 목격담이 '핫'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더 키드 라로이 (The Kid Laroi)의 무대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부터 팬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도 포착되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정국은 2021년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더 키드 라로이'X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Stay'(스테이)를 열창했다. 이후 'Stay'의 원곡자 '더 키드 라로이'는 "실제로 정국이 'Stay' 부르는 영상을 본 것 같은데 정말 멋있었다" 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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