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200만 샤잠 2곡을 보유하며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지난 4월 20일 1200만 샤잠을 달성, K팝 두 번째로 1200만 샤잠을 돌파한 곡이 됐다.




첫 번째 1200만 샤잠을 달성한 K팝은 진의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이다. 이로써 진은 K팝 최초이자 유일하게 1200만 샤잠 두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명성을 빛냈다.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된 '디 애스트로넛'은 2022년 발매된 K팝 최초이자 최다 샤잠 곡 신기록도 자체 경신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 25시간 만에 2022년 발매 K팝 중 최단 시간 10만 샤잠 돌파했으며, 12일 만에 2022년 발매 K팝 최초로 100만 샤잠 돌파했다. 24일 만에는 2022년 K팝 최초이자 최다인 200만 샤잠을 기록했으며, 65일 만에 500만 샤잠을 달성하는 등 남다른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4월 21일 기준 가장 많이 샤잠 된 곡인 진의 '유어스'는 1279만 샤잠을 넘어섰다. 이어 '디 애스트로넛'이 1204만 샤잠을 달성했으며, 세 번째로는 진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740만 샤잠을 돌파했다.

이로써 진은 가장 많이 샤잠 된 곡의 1위와 2위, 3위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은 샤잠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4곡(디 애스트로넛, 유어스, 에피파니(Epiphany), 문(Moon)) 100만 샤잠을 달성하며 최강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샤잠 '글로벌 TOP 200'에서 4월 21일 현재 1위를 차지하며, 57일 연속 1위이자 2022년 발매된 K팝 최장인 총 92회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K팝 두 번째 최장 1위이다.

첫 번째 최장 1위는 진의 '유어스'로 102회의 1위이다. 이로써 진은 샤잠 '글로벌 TOP 200'에서 K팝 최장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한 아티스트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에서 '디 애스트로넛'은 171일 연속 1위, 'Film, TV & Stage' 부문에서는 진의 'Yours'가 총 487회 1위라는 롱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에서 '디 애스트로넛'은 4월 21일 기준 174일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진의 '유어스'가 2위에 올라, 57일 연속 1위와 2위를 석권하고 있다. 특히 '유어스'는 샤잠 역대 최장 연속 1위인 204일 연속 1위뿐 아니라, 530일 연속 차트인 롱런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도 23일 연속 1위이자 총 75회의 1위를 기록하며, 175일 연속 랭크 중이다. 또한 '유어스', '에피파니', '문', '이밤'(Tonight), '어비스'(Abyss), '어웨이크'(Awake), '슈퍼 참치'까지 진의 솔로 8곡이 모두 차트에 진입해 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 태국 4위, 필리핀 19위, 인도네시아 62위, 싱가포르 99위, 멕시코 123위 등 세계 각국 차트에 랭크되며 글로벌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진은 '유어스'에 이어 '디 애스트로넛'까지 발매와 동시에 수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탄탄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