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예능계 블루칩 면모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데뷔 10년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민은 열흘 남짓의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3월 3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출연한 지민은 다소 긴장한 듯한 첫 모습과 달리 점차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홍김동전' 연출자 박인석PD는 한 인터뷰에서 "지민 씨의 센스와 멤버들의 노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거 같다"라며 지민과 '홍김동전' 멤버들 간의 찰떡 호흡으로 이룬 성과와 화제성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했던 김숙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정말 반할 수밖에 없다. 일단 매너가 월드 매너, 글로벌 매너다. 국내에서 보지 못한 매너"라고 칭찬하고는 "언젠간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으며 지민이 SNS를 통해 "네 누나"라고 화답해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4월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운영하는 유재석의 '핑계고'에 출연, 시종일관 수줍은 미소에도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해 예상치 못한 순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재석은 예능 출연이 낯선 지민을 배려하며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급기야는 '큰집이다 생각하고 무릎을 베고 누워 편안한 기분으로 말하라'고 제안해 실제 지민이 방송 중 유재석의 무릎을 베고 눕는 진풍경이 벌어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이 진행된 48분여 동안 지민의 이름을 무려 100회가량 부르던 유재석은 "지민이가 좋은데 어떻게 해, 너무 좋으면 숨길 수가 없다"고 털어놓고는 3회 출연 쿠폰까지 발급하며 앞으로 더 자주 나와 편한 사이가 돼달라고 부탁해 향후 지민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은 2주 만에 5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만 개 가까운 댓글에는 "와 이래서 지민이가 인기가 많구나, 힐링캐네", "지민이 웃음소리 힐링", "지민님 너무 귀여워요. 아기 병아리 같아" 등 새로이 발견한 지민의 매력에 빠져드는 모습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이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움을 안긴 지민의 화보가 최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공개되어 약 열흘 간의 짧은 공식 활동에 아쉬워했던 팬들의 반가움을 사며 또 다시 영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지민은 데뷔 10년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민은 열흘 남짓의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3월 30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출연한 지민은 다소 긴장한 듯한 첫 모습과 달리 점차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홍김동전' 연출자 박인석PD는 한 인터뷰에서 "지민 씨의 센스와 멤버들의 노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거 같다"라며 지민과 '홍김동전' 멤버들 간의 찰떡 호흡으로 이룬 성과와 화제성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했던 김숙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정말 반할 수밖에 없다. 일단 매너가 월드 매너, 글로벌 매너다. 국내에서 보지 못한 매너"라고 칭찬하고는 "언젠간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으며 지민이 SNS를 통해 "네 누나"라고 화답해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4월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운영하는 유재석의 '핑계고'에 출연, 시종일관 수줍은 미소에도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해 예상치 못한 순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유재석은 예능 출연이 낯선 지민을 배려하며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급기야는 '큰집이다 생각하고 무릎을 베고 누워 편안한 기분으로 말하라'고 제안해 실제 지민이 방송 중 유재석의 무릎을 베고 눕는 진풍경이 벌어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이 진행된 48분여 동안 지민의 이름을 무려 100회가량 부르던 유재석은 "지민이가 좋은데 어떻게 해, 너무 좋으면 숨길 수가 없다"고 털어놓고는 3회 출연 쿠폰까지 발급하며 앞으로 더 자주 나와 편한 사이가 돼달라고 부탁해 향후 지민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은 2주 만에 5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만 개 가까운 댓글에는 "와 이래서 지민이가 인기가 많구나, 힐링캐네", "지민이 웃음소리 힐링", "지민님 너무 귀여워요. 아기 병아리 같아" 등 새로이 발견한 지민의 매력에 빠져드는 모습이 주를 이루었다.
한편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이처럼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움을 안긴 지민의 화보가 최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공개되어 약 열흘 간의 짧은 공식 활동에 아쉬워했던 팬들의 반가움을 사며 또 다시 영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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