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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UM "'새로운 유행의 선두자'라고 불렸으면 해"[FULL인터뷰]

  • 이경호 기자
  • 2023-05-08
"LIGHTSUM, 포텐 터트릴 준비 중입니다!"

걸그룹 LIGHTSUM(라잇썸.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2021년 6월 데뷔 싱글앨범 'Vanilla'(바닐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10월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 2022년 5월 첫 번째 미니 앨범 'Into The Light'(인투더라잇)을 연달아 발매했다. 'Light a Wish'의 타이틀 곡 'VIVACE'(비바체)로 이목을 끌었고, 'Into The Light'의 타이틀곡 'ALIVE'(얼라이브)로 '4세대 K팝 아이돌'의 반석을 놓았다.

LIGHTSUM은 지난해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2 AAA')에서 포텐셜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2022 AAA에서 포텐셜 수상으로 LIGHTSUM의 가능성과 인기를 입증한 순간이었다. 또한 이어 '2022 AAA AFTER STAGE'(2022 AAA 애프터스테이즈)에서 무대에 올라 일본 현지 K팝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23 AAA도 가야죠"라는 당찬 모습을 보인 LIGHTSUM.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AAA 수상과 더불어 포텐 폭발을 기대케 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 '나아감'의 원동력 된 'AAA'


LIGHTSUM은 지난해 AAA에서 포텐셜 상 수상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상에 걸맞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LIGHTSUM이다.

"팬들이 LIGHTSUM에 기대해주시는 마음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공백기가 조금 길어지고 있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AAA 포텐셜 상에 걸맞게 저희에게 잠재되어 있는 매력을 빵~하고 터트릴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



LIGHTSUM 멤버 히나와 초원은 2022 AAA 포텐션 상 수상에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저희가 일본에서 AAA에 나가서 상을 받게 됐다. 일본에서 제대로 무대를 하는 것도 처음이었는데, 그런 특별한 순간에 특별한 상을 받아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히나)

"히나가 말했던대로 6명이 다 같이 일본에서 무대한 것도 처음인데, 상을 받다보니까 저희 6명 다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그때 기억으로 앞으로 더 힘을 내서, 힘내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초원)


LIGHTSUM의 상아는 2022 AAA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수상 소감도 전했다. 특별히 팬덤 썸잇(SUMIT)에게 전하는 메시지였다.

"그때 저희가 (수상) 예상을 못하고 있다보니까, 팬분들 썸잇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지 못했었다. 썸잇한테 이야기하고 싶다. 데뷔하고,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저희가 그렇게 큰 무대도 설 수 있고, 좋은 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활동하는데도 정말 열심히 힘을 내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응원과 사랑 많이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저희도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LIGHTSUM 될 테니까 지켜봐주세요, 썸잇."

팬들 덕분에 2022 AAA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LIGHTSUM. 멤버들에게 AAA 수상은 의미는 남달랐다.

"'포텐셜 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공백기 길었던 만큼, 연습 열심히 했다. 포텐셜 폭발하는 팀 되겠다. 전에 못 보여드렸던 모습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초원)


"큰 시상식 AAA를 함께하고,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일이었다. 수상까지 하게 됐다.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었다. 앞으로도 더 큰 무대로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이다. 상 이름 걸맞게 기대 이상 보여드리고 싶다."(주현)

"저희가 큰 시상식에서 수상 경험이 많지 않다. 포텐셜 상을 받다보니까, 저희가 큰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상을 많이 받았으면 한다. 포텐셜 상을 받고 나서, '앞으로 나아감'의 원동력을 얻었던 것 같다."(상아)

"매번 컴백할 때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안무도 맞췄다. 포텐셜 상을 받게 되서 저희끼리 노력한 게 인정 받은 것 같다. 더 열심히 연습하고, 더 멋진 무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히나)

"AAA 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던 거 같다. 저희가 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포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 이름 걸맞게 LIGHTSUM의 포텐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나영)

"저희가 AAA에 갈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사실 감사했다. 포텐셜 상 받을 수 있어서, 되게 좋아했다. 지난해 AAA는 'LIGHTSUM이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다.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열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유정)

LIGHTSUM은 2022 AAA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았다. 특히 특별한 시상식에서 보여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고민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 했다고.

"스페셜한 무대였다. 그래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었다. 기존 'ALIVE'를 편곡한 버전으로 준비를 했다. 멤버들끼리 고민이 많았다. 저희가 생각한 콘셉트가 들어가면 좋겠다는 고민을 많이 했다. 실제로 저희가 준비한 내용이 들어갔고, 그래서 저희한테 AAA 무대는 애착이 많이 간다. 준비를 하면서도 기대가 컸고, 무대에서는 열정을 다 쏟아내면서 만든 무대였다."(주현)

2022 AAA에는 K-POP 스타들 외에 스타 한류 배우들도 대거 참석했다. 나고야 현지를 뜨겁게 달궜던 AAA 시상식. LIGHTSUM 역시 스타들을 보면서 설레는 마음이었다고 했다. LIGHTSUM의 나영은 많은 선배 아티스트들 중 훗날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아티스트도 있었다고 털어넣았다.

"저희가 상을 받을 때 최시원, 유리 선배님의 따뜻하게 칭찬해주시고, 축하해주셨다. 그게 정말 좋았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음악이든, 예능이든 다양한 방향으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다른 선배님들과도 만나면 좋겠다."(나영)

2022 AAA로 글로벌 출격에 한발 더 내딛은 LIGHTSUM. 2023 AAA에서도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 컴백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2023 AAA에 나가서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초대해주신다면 꼭 가야죠."(상아)

"LIGHTSUM이 올해 포텐을 터트린다면, AAA에 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참석해 무대에 서고 싶다."(유정)



◆ "LIGHTSUM은 새로운 유행의 선두자"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이하 2022 AAA)에서 포텐셜 가수 부문 수상으로 2022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LIGHTSUM(라잇썸.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은 지난 2월 공식 팬미팅 'LIGHTSUM OFFICIAL FAN CLUB SUMIT 1ST FAN MEETING [The Best Birthday Eve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후 첫 공식 팬미팅을 마치면서 2023년에 펼칠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LIGHTSUM은 지난 2월 공식 팬클럽 썸잇(SUMIT. 팬덤명)과 만난 첫 팬미팅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마음 속에 간직한 첫 팬미팅의 감동을 털어놓았다.

"많은 선배님들의 팬미팅을 보면서, '나중에 꼭 팬미팅 하자'라는 마음이었다. 우리 팬미팅이라고하니까 엄청 신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팬미팅 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아해주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더 큰 무대, 더 많이 있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멤버들끼리도 정말 많이 얘기했다. LIGHTSUM 첫 팬미팅,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초원)

"저희가 지난해 'ALIVE'(얼라이브) 활동 후 팬들과 만나는 게 정말 오랜만이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팬미팅을 했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워서 저희 노래를 듣고 진심으로 감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모습을 보는데 행복했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더 많이 팬들과 소통하고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주현)

"첫 팬미팅은 팬클럽 썸잇이 오는 자리였다. 그래서 팬들이 좋아해주셨던 앨범의 타이틀곡, 수록곡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서 갔다. 썸잇도 저희에게도 특별한 날이었다. 특별한 날에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자 했다. 이번 팬미팅은 잊지 못할 날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이 행복을 누리고 싶다고 했었다. 팬들에게 감사했다."(상아)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세 번의 앨범 활동을 했다. 사실, 팬들과 만날 기회가 팬사인회나 음악방송이 전부였다. 팬미팅을 통해 썸잇만을 위한 무대를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썸잇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히나)

"데뷔하면서,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 바로 팬미팅!. 그래서 팬미팅을 한게 꿈만 같다. 팬미팅 준비하면서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무대를 보여드렸다. 깜짝 무대도 반응이 좋았다.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는 '이렇게까지 사랑 받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나영)

"첫 팬미팅이다보니까, 긴장도 많이 했고, 기대도 많이 했었다. 무대도 하고, 여러 게임도 했는데, 썸잇도 행복해하는 것 같았다. 저희가 열심히 해서 썸잇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유정)

팬미팅에 대한 추억에 푹빠진 LIGHTSUM. 언제 다시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해 포텐 한번 크게 터트리고, 내년 2월에 한 번 더 했으면 좋겠어요. 기다려, 썸잇!"


2023년 포텐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 LIGHTSUM.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도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4세대 루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기대주'로 성장했다.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많은 LIGHTSUM의 매력은 뭘까. 멤버들이 직접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LIGHTSUM하면, 개성이 넘치는 거죠. 멤버 각자 개성도 있고, 이 개성이 하나로 모이면 또 다른 개성이 만들어 진다. 그게 매력이다. 저희는 이런 개성을 무대에 담아서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초원)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아닐까 싶다. 저희는 늘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에 연습도 많이 한다. 음원(노래)만 들어도 좋지만, 퍼포먼스가 더해진 현장에서 저희를 보시게 되면,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팀으로 보실 수 있다."(주현)

"다양한 색깔의 멤버들이 모였다. 그래서 무대도, 이미지도 다채로워지는 것 같다. 이미지, 개개인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지만 무대에서 다양한 색깔로 나올 수 있다. 그게 LIGHTSUM의 매력이다."(상아)

"제가 생각했을 때도 그렇다. 데뷔 때부터 느꼈는데, 멤버들이 각자 잘하는 부분이 있고, 다른 색깔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다 같이 모였을 때 멋있고,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가 완성되는 것 같다."(히나)

"콘셉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저희 매력이다. 멤버들의 다양한 열정, 이런 모습을 팬들께서 좋게 봐주시는 게 LIGHTSUM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나영)

"저희가 귀엽고, 예쁘고, 멋있는 멤버들이 하나로 모여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더 큰 매력이 나타난다. 무엇보다 저는 실력으로는 뒤쳐지지 않는 그룹 LIGHTSUM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유정)

화려하고, 강력한 에너지 넘치는 LIGHTSUM의 퍼포먼스다. 이제 아이돌 그룹에게 퍼포먼스는 칼군무를 없어서는 안될 하나의 무기다.

"LIGHTSUM의 퍼포먼스 장점은 합이다. 저희 여섯 명의 멤버들은 각자 춤 스타일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단체 안무는 합이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에 비해서 합이 잘 맞고, 이에 칼군무도 더 잘 나온다고 생각한다. 합, 그게 저희 팀의 색깔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LIGHTSUM이 앞으로 얻었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는가.

"'새로운 유행의 선두자'. 요즘 세대는 유행에 민감해서, 저희가 만들어 보고 싶다. 그런 수식어를 얻은 LIGHTSUM이 됐으면 한다."(상아)



◆ "컴백 왜 늦냐고요? 완벽 욕심 채우다보니까"



LIGHTSUM(라잇썸.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컴백 준비'만으로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되겠지만,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LIGHTSUM은 컴백 일정 공개에 앞서 컴백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저희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들 외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 어떤 곡이 될지 모르겠지만, 예전과 어떤 모습이 달라졌는지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초원)

"저희 멤버들이 이제 다 성인이 됐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주현)

"초원, 주현이 이야기한 두 부분이 기대 포인트다. 또 이전 지난해 활동했던 'ALIVE'(얼라이브)가 기준점이 될 수도 있을 텐데, 그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될 것 같다. 어떤 이미지라고 지금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앞으로 LIGHTSUM이 달라질 모습에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상아)

"그동안 멤버들 각자 실력을 키워왔다. 그래서 다음 활동할 때 각자 매력을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공백기가 좀 있는데, 이 시간이 저희가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기대해주셨으면 한다."(히나)

"썸잇(SUMIT. 팬덤명), 팬들이 저희 컴백을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여러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고 있다. LIGHTSUM이 컴백해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전보다 얼마나 다른 느낌으로 무대에 서 포텐을 터트릴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나영)

"제가 데뷔 때는 학생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담당했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팬들에게 이전보다 성숙해진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신할 거다. 기대해주셨으면 한다."(유정)

상아는 컴백과 관련,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지난해 5월 타이틀곡 'ALIVE'가 수록된 첫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잇) 발매 후 1년 여 동안 신곡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사실 저희도 다음 앨범, 신곡에 욕심이 많다. 그래서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다. 빠르게 컴백할 상황도 있었지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그랬다. 그러다보니까 컴백이 조금씩 늦춰졌다. 공백기가 길어졌다고 표현하고 있지만, '완벽'이라는 욕심이 크다. 완벽하게 보여드리려는 욕심을 채우려다보니까 공백기가 길어진 상황이 됐다. 지난 앨범 발매 후 빠르게 컴백하지 못했지만, 길어진 공백기만큼 정말 완벽한 무대로 팬들에게 설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까 잊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한다."

어느 덧 2023년 상반기도 두 달 정도 남았다. LIGHTSUM은 남은 2023 상반기에 대한 계획을 털어놓았다.

"컴백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체력을 위한 운동도 하고 있죠. 컴백 준비에 노래, 춤은 기본이니까 당연히 연습하고 있다.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연습하고, 노력할 계획입니다."(유정)

"공백기가 조금 길어졌다. 신곡 발표하면 포텐 터트려야 한다. 그래서 올 상반기 그리고 컴백 전까지 연습을 위주로 시간을 보내려 한다. 물론, 팬들과 소통도 잊지 않고 꾸준히 보내려고 한다."(나영)


"활동하기 전에 시간이 있을 때, 한국어 그리고 다른 언어 공부도 계획하고 있다. 다음 활동 전까지 언어 실력을 높여서 많은 팬들과 더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다."(히나)

"상반기가 많이 남지 않았다. 연습도 그렇고, 멤버 각자 자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저도 마찬기지다. 또 히나 말처럼 각자 외국어도 공부 중에 있다. 멤버들 각자 사소한 부분에 많이 신경 쓰고 있는데, 컴백 그리고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면서 남은 상반기를 보내게 될 것 같다."(상아)

"개개인, 단체로 다음 컴백을 위해서 쉬지 않고 매일 연습하고 있는 상태다. 팬들이 저희 컴백을 오래 기다려주고 있는 만큼,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릴 자신감을 채우고 있다. 컴백을 위한 연습, 고민의 시간을 보낼 것 같다."(주현)

"긴 공백기 동안 썸잇이 기다려줬다. 기대도 하고, 같이 있어줬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열심히 컴백 준비를 하게 될 것 같다. 'ALIVE' 활동 때와 또 다른 모습, 더 나아진 모습을 썸잇에게 보여줘야 한다."(초원)

2023년 컴백을 준비 중인 LIGHTSUM의 컴백 후 성과도 기대된다. 상반기 4세대 걸그룹의 연이은 컴백과 해외 시장에서의 호평,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만큼, LIGHTSUM 역시 한국을 넘어 해외 진출까지도 기대되는 바다. LIGHTSUM 역시 2023년 이뤄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도 생각하고 있다. K-POP이 해외로 많이 뻗어나갔다. 저희도 해외 진출도 신경 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LIGHTSUM을 팬층을 더 넓혀보고 싶다. 어떻게 하면 다양한 연령대에서 LIGHTSUM을 좋아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상아)

"일단 저희가 앞서 '완벽하게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다.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그래서 음반 판매, 음원 차트, 수상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 저희가 아직 해외에 많이 나가지 못해서 아쉽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컴백하고 나서, 좋은 성과가 나와 해외 데뷔, 쇼케이스를 여러 나라에서 진행됐으면 좋겠다."(나영)

"해외 진출, 성과도 중요하지만 LIGHTSUM을 더 많이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LIGHTSUM이다', 이렇게. 정말 사람들이 저희를 알아봐줬으면 한다. 또 저희 노래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히나)

"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의 썸잇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열심히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해외 팬들의 마음도 가져오고 싶다."(유정)

"개인적으로 다음 활동(컴백)에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한국에서 음원 차트 1위도 올랐으면 한다. 또 일본 데뷔도 올해 안에 이뤄져서, 더 많은 썸잇을 만나고 싶다. 다양한 성과가 나오는 2023년이 됐으면 한다."(주현)

"저 역시 멤버들과 같은 마음이다. 데뷔하고 나서 거리를 돌아다닐 때, LIGHTSUM의 노래가 들릴 때가 있었다.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 그걸 또 제가 영상으로 찍어서 지인들에게 메시지로 보내주고 그랬다. 컴백하고 나서, 그런 메시지 보내는 횟수가 많아지길 바란다.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끝.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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