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앨범 'LALISA'가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솔로 앨범'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타이틀곡 'LALISA'와 수록곡 'MONEY' 단 2곡으로 이룬 성과다. 지난 2022년 9월 10일 공개된 후 글로벌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595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로써 리사는 개인 통산 총 일곱 번의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LALISA' 뮤직비디오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MTV 유럽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K팝 아티스트 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 5개 부문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역사상 7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차지한 K팝 솔로 가수는 리사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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