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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팔로워 1300만 돌파

  • 문완식 기자
  • 2023-05-11
방탄소년단 (BTS)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3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뷔는 지난 5월 10일 스포티파이 팔로워 1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솔로앨범이나 믹스테이프는 물론 해외 유명 팝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 없이 단 3곡의 OST만으로 얻은 성과로, 뷔의 음악세계가 충성도 높은 음악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객관적인 지표여서 의미가 크다.

음악 차트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차트마스터(ChartMasters)는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주요한 아티스트 2000명에 대한 정보를 자동 검색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 200인'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스포티파이가 서비스를 제공한 이래 수많은 전 세계 음악팬들이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의 페이지를 팔로워하고 있다. 차트마스트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은 단 182명에 불과하다.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12일 기준으로 1302만 명으로, 전 세계 스포티파이 팔로워 순위 122위에 올라서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막강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국 스포티파이에서는 제이홉, RM에 이어 솔로이스트로는 3위에 그룹, 솔로를 포함한 순위에서는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뷔의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곡은 드라마 OST 'Christmas Tree', 'Sweet Night', '죽어도 너야'로 모두 K-OST로 이뤄졌다. 뷔는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뷔의 감성보컬은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Christmas Tree'는 진입장벽이 높은 크리스마스시즌에 발표됐음에도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차트인 해 놀라움을 안겼다. 'Sweet Night'는 뷔의 자작곡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뷔는 보컬로서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타임지 등은 극찬을 남겼다.

단 3곡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뷔는 솔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음악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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