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5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민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1위에 오른데 이어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727명의 선택을 받아 48%의 득표율로 1위에 등극했으며 지민의 뒤를 이어 스트레이 키즈 현진(277명, 18.3%)이 2위, 그 외 강다니엘(257명, 17.0%), 박서준(202명, 13.3%)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5월 14일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로 지민은 앞서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로즈데이를 맞이하여 직접 장미꽃을 그려 팬들에게 선물해 로맨틱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테마곡인 OST 'Angel Pt.1'에 한국 가수 및 음악인 중 처음으로 참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