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칸 영화제로 향한다.
2022년부터 쇼파드(Chopard)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에스파는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2023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등 4명은 쇼파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하고 이 행사에 참석한다. 칸 영화제 창립 이후 처음으로 K팝 그룹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레드카펫 등장은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1998년부터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쇼파드는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황금종려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칸 국제영화제에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주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제60회 칸 국제영화제부터 캐롤라인 슈펠레는 레드 카펫 위의 배우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Red Carpet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3번째 미니앨범 'My World'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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