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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숄더'는 방탄소년단 진의 닉네임" 美 유명 팟캐스트도 인정한 '완벽 피지컬'

  • 문완식 기자
  • 2023-05-21

방탄소년단(BTS) 진이 '완벽한 피지컬 대표'로 꼽히며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미국 인기 코메디 팟캐스트 'My Brother, My Brother and Me'에서 한 MC는 "어깨(Mr. Shoulders) 하면 누구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다른 MC는 "드레이크"라고 대답했다. 미국 최정상 랩퍼인 드레이크는 남성미 넘치는 멋진 피지컬과 넓은 어깨로 유명하다. 또 다른 MC에게서 "미스터 숄더(Mr. Shoulders)는 방탄소년단 진의 닉네임이잖아!"라는 대답이 나왔다. 모든 진행자들은 진의 사진을 보며 "Wow!"라는 감탄사와 함께 "너무 멋져!", "대박!", "여기 빨래 널어도 되겠어!", "레벨(수평을 맞추는 자)로 써도 될 정도야!"라며 끊임없이 찬사를 보냈다.




진은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물론, 박서함, 김지훈 등의 빅히트 연습생 출신도 연예계 최고의 얼굴이라고 뽑는 독보적인 미모와 함께 피지컬 또한 훌륭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작은 머리와 넓은 직각 어깨, 긴 다리의 훤칠한 황금비율 피지컬을 가진 진을 역시 멋진 피지컬로 유명한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아이돌 피지컬 TOP3 중 한 명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자신 또한 좋은 피지컬을 가진 가수 겸 배우인 권현빈은 B1A4 산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퍼펙트 바디'로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단번에 진이라고 대답했다.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천상의 미모와 피지컬의 소유자 진은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에서 남성복 총괄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직접 픽한 클로징 모델이기도 하다.



영화 감독 우피 아비앙토 등이 패션쇼에서의 진의 훌륭한 연기를 극찬했으며 진은 루이 비통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쇼의 대표 모델로서 독사진이 게시된 것을 비롯, 각종 영상의 섬네일 주인공이 됐다. 진은 또 'Eyesmagazine', 'vogue', 'Dazed', 'W Korea', 'GQ korea', 'Bisnis'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잡지에서 섬네일을 차지했으며 W Magazine(더블유 매거진) 등 미국 유명 패션잡지들은 방탄소년단이 루이 비통의 모델로 데뷔,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는 기사를 내보내며 진의 사진을 단독 게시한 바 있다.





진은 최근 미국 의학드라마 '천재소녀 두기'(Doogie Kamealoha, M.D.)에서 '가장 예쁜 입술을 가진 멤버'로 언급되는 등 미국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급되는 대표 셀럽이다.


또 멕시코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 방송사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는 등장인물인 소녀 사라가 친구에게 휴대폰 속에 있는 진의 사진을 보여주며 가장 잘생긴 사람이라고 진을 소개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태균의 딸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고 말하는 등 진은 전 세계 최고 미남의 상징으로 언급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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