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전보람이 청춘 드라마 '쉘위댓츠'로 활동을 재개한다.
'쉘위댓츠'(연출 김길영, 극본 New Pistol, 공동제작 티알에이미디어·어플리시터·넷스케이프) 측은 18일 전보람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쉘위댓츠'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스마일티브이플러스(SMILE TV PLUS)을 통해 첫 방송을 앞뒀다고 밝혔다.
'청춘들에게 산다는 것 자체가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 자체로 희망이다'는 메시지를 담은 '쉘위댓츠'는 작은 관심이 필요한 아픈 청춘들의 세상사를 진솔하지만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전보람을 비롯해 권경하, 오치웅, 유형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됐으며, 개그맨 오지헌이 특별출연으로 진솔함 속에서도 웃음 코드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어플리시터(APPLISITTER) 김길영 PD는 누군가의 아주 작은 관심과 사랑이 아픈 청춘 들에게 힘이 되고 삶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돌아설 곳 없는 마지막 길에서 가족의 사랑, 누군가의 관심으로 일상을 되찾고 보통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 그것이 청춘이고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쉘위댓츠'를 시작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사업부문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넷스케이프(NETSCAPE)는 '뮤토리얼'(MUTORIAL)이라는 타이틀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 제작하고 있다.
첫 번째 편으로 가수 박봄이 최근 발표한 '워 너 고백'(WANA GO BACK)을 뮤직드라마로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넷스케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토리얼'의 송출을 위해 국내 메이저 방송사 및 케이블채널과 지속적인 제휴를 이어가는가 하면, 동시에 베보(VEVO) 곰티비(GOMTV), 아잇(AIT), 빌런(VILLAIN)을 통해 국내 및 북미지역을 비롯해 ㈜망고미디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 전역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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