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대중문화에서 또다시 '멋짐'의 아이콘으로 등장,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최근 넷플릭스(Netflix) 미국 애니메이션 시트콤 '인생은 언제나 파티!'(Chicago Party Aunt)에서는 극 중 미용사가 "좋아요. 멋지게 잘라 달랬죠. 그래서 BTS의 진처럼 (머리를) 잘랐어요"라고 말하며 손님에게 거울을 쥐여 주는 장면이 등장했다.
시트콤은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뉴스와 인물을 언급한다. 미국에서의 진의 폭발적인 인기와 폭 넓은 인지도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진은 지난 달 디즈니+의 미국 드라마 '천재소녀 두기'(Doogie Kamealoha, M.D.)에도 등장했다.
극 중 닥터 리가 주인공인 라헬라 두기에게 "이제 돌아가서 10대답게 방탄 멤버 중 누구 입술이 제일 예쁜지나 얘기해. 그래봤자 답은 하나지만"이라고 말했고 닥터 리와 두기가 동시에 "진"이라고 답하며 '가장 예쁜 입술'로 언급된 것.
또 미국 인기 코메디 팟캐스트 'My Brother, My Brother and Me'에서는 "어깨하면 누구지?"라는 질문에 전 세계 셀럽 중에서도 진의 이름이 나오며 감탄 섞인 찬사와 함께 최고의 피지컬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센터 진은 평소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등에서 자주 언급되기로 유명하다.
미국 드라마 '라스트 오브 어스' K팝 에디션 영상에서 극중 인물이 입은 티셔츠에 진이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으며, 지난 해 10월 28일 발표된 진의 첫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공개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 뉴욕 브루클린(Brooklyn)에서 열린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연주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 51위로 첫 진입, 특히 팝의 고장인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역대 K팝 솔로 중 최단 시간인 1시간 23분 만에 1위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 차트를 휩쓸며 진의 압도적인 인기와 존재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수많은 미담으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등 토크 프로그램에 진이 출연하지 않아도 단골로 언급됐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 열풍을 몰고 온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는 TV 뉴스뿐 아니라 '놀라운 토요일'(놀토),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개승자'(개그로 승부하는 자들), '도시어부' 등의 인기 예능과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 패러디되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는 별명대로 '신상출시 편스토랑', '골 때리는 외박'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이 최애라고 밝힌 연예인들이 속출했다. 유튜브(youtube) 채널 '문명특급'에는 진의 포토카드가 출연했다. 진의 포토카드를 보여준 고등학생 출연자들이 방탄소년단의 문명특급 출연을 간절하게 요청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멕시코 드라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 등에서는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되며 전세계 최고 미남의 상징이 진임을 입증했다.
독보적인 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진은 '세계 최고 미남 1위' 등 수많은 비주얼킹 타이틀의 주인공이다.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Andrey Beauty Studio)로부터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 체코의 인형 장인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 1위, 아일랜드의 연구소로부터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KAZAN 아트스쿨 선정 'Naturally Art Face 1위', 독일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21세기 최고 미남'으로 선정됐다.
진은 국내외 성형외과 의사들이 국내외 성형외과 전문의들로부터 '황금비율과 일치하는 완벽한 얼굴', '너무 완벽한 미모의 소유자' 등 최고의 얼굴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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