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비 오는 날 같이 산책하면 즐거울 것 같은 남자 아이돌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된 '비오는 날 같이 산책하면 즐거울 것 같은 남돌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총 3만 1749표 중 1만 6233표를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빗소리와 감성적인 음악을 들으며 함께 걷고 싶은 최애 아이돌 스타를 뽑는 팬 투표로 이뤄졌다.

뷔는 '우산 같이 쓰고 싶은 남자 아이돌', '비 오는 날 같이 걷고 싶은 남자 아이돌', '같이 여행 가고 싶은 남돌', '벚꽃 보러 함께 피크닉 가고 싶은 남돌', '놀이공원 데이트 하고 싶은 남돌', '함께 기차여행 가고 싶은 남돌' 등 같은 맥락의 투표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스타로 선택을 받아왔다.

뷔는 조각 같은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 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좋아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남다른 친화력과 다정함을 자랑한다.

또한 감수성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뷔는 평소 SNS에 비 오는 날의 감성을 표현한 동영상과 사진들을 종종 게재하며 뷔만의 감성을 공유해왔다.

뷔는 지난 12일 새벽 위버스 라이브로 아미들을 찾아와 'Maybe'라는 재즈 자작곡을 일부 공개했는데, 비 오는 날의 새벽 감성과 어울리는 뷔의 감미로운 음성과 세련된 재즈 음률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