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삼십 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수 임영웅이 KBS 메인뉴스 '뉴스9'에 출연한다.

임영웅은 6월 2일 방송하는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이소정 앵커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KBS에 따르면 사전 녹화된 이소정 앵커와 인터뷰에서 임영웅은 내내 진지하고 솔직했다. 애써 말을 꾸미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솔직한 언어로 진지하게 답했다.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신인 시절의 기억, 노래와 작곡에 대한 열정,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새로운 꿈까지 인간 임영웅 내면의 이야기를 꺼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임영웅은 지난해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와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넘버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첫 방송한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말 예능 강자로 급부상했다.

임영웅은 오는 5일 신곡 '모래 알갱이' 발매를 예고, 또 한 번 돌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