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기네스 등재에 이어 스포티파이 크레딧 2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민이 종전 기록을 16일 앞당겨 393일 만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한국 솔로 가수로 최단기간 신기록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개인 프로필 스트리밍과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3곡(4개 트랙) 스트리밍을 합산한 올 크레딧으로 5월 27일 20억 스트리밍 돌파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금 확증시켰다.
지민은 3월 24일 발매된 5개 음원 트랙과 1개 효과음 트랙의 데뷔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을 견인, '페이스'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1일 5억 5170만 3579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그중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이유 불문의 동곡 합산 원칙 파괴로 버전별 개별 집계 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6월 1일 오리지널 버전이 공개 69일 만에 한국인 솔로 가수 솔로곡 최단 기간이자 2023년 K팝 모든 발매곡 최단기간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에서 주목할 노래는 '필터'(Filter)로 현재 3억 8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으며 '세렌디피티'(Serendipity : Intro+FLE)가 3억 6950만, '라이'(Lie) 2억 1434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K팝 대표 솔로 가수로 스포티파이를 장악하고 있는 지민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 데일리 랭킹에서 K팝 솔로이스트 최장 78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포티파이 코리아에서는 총 43번째 1위에 오른 K팝 솔로 최초, 유일의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또 지민은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해당 차트 최초 3주 연속 1위를 비롯, 6주째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솔로 가수 기록을 보유중이다.
같은 주 위클리 톱 송 50 차트에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10'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이 1위, 빌보드 '핫100' 1위의 '라이크 크레이지' 원곡과 영어곡이 나란히 2, 3위에 오른데 이어 총 19곡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우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티파이 킹'의 위상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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