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미국 할머니 팬'이 국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의 '미국 할머니팬' 수 태일러(79) 씨는 6월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후원금 미화 2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수 태일러 씨는 지난해에도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하는 등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수 태일러 씨는 "나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해주는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고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생일이나 데뷔 기념일 등 뜻깊은 날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수 태일러 여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국내 저소득 아이들을 돕는 일에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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