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자립 청소년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안산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지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안산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저희의 작은 기부로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년 동안 매달 6160원씩 커피 한 잔 아껴 모은 금액을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립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팬클럽기부를 독려하는 GIVE LOVE 팬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기부단체이다.

안산 영웅시대는 지난 2021년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조손가정에 기부하고, 2022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지속해서 취약 계층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