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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김경란, 완벽 민낯에 '깜짝'..소개팅계 임팔라

  • 이건희 기자
  • 2019-11-19


방송인 김경란이 새로운 만남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김경란은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모델 박영선-배우 박은혜-박연수-가수 호란과 한 집 살이를 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유 중이다. 지난 13일 첫 방송에서 김경란은 스스로를 틀에 맞춰왔던 모범적 삶의 고충을 밝히며,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김경란이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우다사'에서 '우다사 하우스'의 둘째 날 아침, 모든 것을 내려놓은 '완벽 민낯'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날 밤 눈물과 웃음이 오간 '뒤풀이 토크' 여파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로 화면 앞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경란은 '우다사 하우스'에 맨 얼굴로 숙소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가 하면, 박은혜가 준비한 아침을 싹싹 비우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런가 하면 김경란은 새로운 만남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굳이 이런 결점이 있는 나를 만나려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새로운 만남에) 겁이 나고, 기대가 잘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의 모습에 소개팅 계의 '임팔라'라는 호칭이 붙기도 했다.

제작진은 기존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한 김경란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번 회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아직은 새 출발이 부담스럽다는 김경란의 솔직한 심경과 더불어, 소개팅 시장에 새롭게 발을 들여놓게 된 5인방을 '동물'에 찰떡 비유하며 대 폭소를 안긴 신동엽의 미친 입담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건희 기자 | topkeontop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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