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창환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이현·서자연, 연출 이태곤, 크리에이터 박연선)에 출연한다.
소속사 라움엔터테인먼트는 19일 안창환이 '검사내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방송을 앞둔 '검사내전'은 현직 검사 김웅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의 모습이 아닌, 지방 소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안창환은 극 중 누구와도 금방 호형호제하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8년차 수사관 이정환 역을 맡았다.
이정환은 이선웅(이선균 분) 검사의 관사를 아지트로 쓰는 핵심 멤버 중 하나로 수사관의 본분에 충실하고 검사와 명확한 거리 두기도 잘하지만, 서울에서 좌천되어 온 차명주(정려원 분) 검사실에 배속되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안창환은 이번에도 정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됐다. 수사관 이정환은 평범한 듯 재미있는 인물이다.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앞서 안창환은 화제 속에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쏭삭 역으로 씬스틸러 역할을 수행했기에, 이번 '검사내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검사내전'은 이선균, 정려원, 백현주, 이상희에 이어 안창환까지 명품 라인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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