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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배정남 합류..허성태와 카페 알바 '실수 연발' 열정남 [★밤TV]

  • 김미화 기자
  • 2023-06-12

배정남이 '부산촌놈'에 새로 합류 했다. 배정남은 허성태와 함께 카페 알바를 시작했으나 첫날부터 실수를 연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8회에서는 시드니 멤버로 새로 합류,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와 함께 지내게 된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온 멤버들은 집에 누군가가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배정남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금세 친해졌다. 이들은 배정남을 환영하기 위해 맛있는 배달음식을 시켜서 환영식을 했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배정남은 허성태와 같은 카페에서 첫 워킹 홀리데이를 시작했다. 숙소의 거실에 소파베드를 펴고 첫날 밤을 보낸 배정남은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허성태와 함께 카페로 출근했다. 배정남은 카페까지 가는 길, 매 풍경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다. '예쁘다'라고 열 번쯤 말한 뒤 카페에 도착한 배정남은 인사를 나누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배정남은 특유의 열정과 긍정 에너지를 마구 뿜어냈다.

배정남은 카페에서 일한지 사흘째 되는 허성태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특히 허성태가 직접 카푸치노를 만드는 모습을 본 배정남은 "까리하네"라며 부러워했다. 배정남은 넘치는 열정으로 일을 배웠다. 언어의 장벽도, 익숙하지 않은 업무도 상관없이 배정남은 일을 배우며 열정적으로 시작했다.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첫 주문까지 받은 배정남의 모습에 허성태는 칭찬했다. 하지만 바쁜 시간이 되자 주문이 몰렸고, 배정남은 실수를 연발했다.

배정남은 자신이 주문을 받고서도 까먹는가 하면, 커피를 다른 곳에 잘못 배달하기도 했다. 밀려드는 일에 어리둥절해 하던 배정남은 결국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배송 실수를 인정했다. 이에 카페가 잠시 혼란에 빠졌고, 배정남은 첫날인만큼 이날은 주문을 받지 않고 다른 일만 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이어 허성태는 바깥에 있는 카페에 지원을 나가서 일을 시작했다. 사흘째라 카페 알바가 익숙해진 허성태는 새로운 포지션에 당황했지만, 미리 배운대로 일을 했다. 하지만 그는 시작부터 커피가루를 쏟는 등 실수를 했다. 허성태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보스 앞에서 직접 카푸치노를 제조, 인정을 받아 활짝 웃었다.

배정남과 허성태가 카페 알바를 하는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는 이날 휴일을 맞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 이어 세 사람은 차이나 타운에 가는 등 관광을 즐기며 휴일을 만끽했다.

배정남의 합류로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진 가운데, 이들 5인이 앞으로 시드니에서 어떻게 일하고 생활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미화 기자 |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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