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고미호와 배우자 이경택이 '쉬는부부'에 전격 출연한다.
1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 측에 따르면 고미호, 이경택 부부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쉬는부부'에 합류한다.
영화 '범죄도시1'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고미호와 그의 남편 이경택은 한국과 러시아의 국경을 뛰어넘은 국제부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이경택의 열렬한 대시로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한 9년 차 국제부부다.
앞서 진행된 '쉬는부부' 녹화에서 이경택과 고미호는 부부관계에 대한 극과 극 반응을 내놔 위기감을 높였다. 남편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가 '365일 섹시의 의인화'를 보여주며 밤마다 진한 스킨십을 해오는 것이 버겁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아내 고미호는 "남편은 나에게 불만이 없다"며 부부관계를 쉬고 있는 원인에 대해 '동상이몽'을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고미호는 '쉬는부부 워크숍' 입소 초반부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경택은 "이제는 말할 시기"라며 결연한 의지로 '쉬는부부'에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과연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부부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쉬는부부'는 부부간에도 말하기 부끄러운 부부관계 이야기를 마음 편히 나눌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며 "출연하는 '쉬는부부'들의 유형 중 우리 부부에 해당하는 유형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도 '꿀잼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3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 측에 따르면 고미호, 이경택 부부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쉬는부부'에 합류한다.
영화 '범죄도시1'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고미호와 그의 남편 이경택은 한국과 러시아의 국경을 뛰어넘은 국제부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이경택의 열렬한 대시로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한 9년 차 국제부부다.
앞서 진행된 '쉬는부부' 녹화에서 이경택과 고미호는 부부관계에 대한 극과 극 반응을 내놔 위기감을 높였다. 남편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가 '365일 섹시의 의인화'를 보여주며 밤마다 진한 스킨십을 해오는 것이 버겁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아내 고미호는 "남편은 나에게 불만이 없다"며 부부관계를 쉬고 있는 원인에 대해 '동상이몽'을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고미호는 '쉬는부부 워크숍' 입소 초반부터 눈물을 흘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경택은 "이제는 말할 시기"라며 결연한 의지로 '쉬는부부'에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과연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쉬는부부'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섹스리스'로 사는 부부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쉬는부부'는 부부간에도 말하기 부끄러운 부부관계 이야기를 마음 편히 나눌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며 "출연하는 '쉬는부부'들의 유형 중 우리 부부에 해당하는 유형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도 '꿀잼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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