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벌레로 인해 '이왜맛' 촬영장이 초토화됐다.
13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이왜맛'에서는 태국 식재료 사구벌레를 이용한 푸팟퐁커리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랄랄은 식재료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지 못한 채 등장했다. 랄랄은 식재료에 대해 "너무 싫다"라고 말하는 승우아빠의 모습에 불안해했다.
게스트로 나온 허준도 "섭외를 받고 너무 좋았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 놀랐다. 승우아빠의 얼굴을 보니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 오줌을 먹어봤다"며 "힌두교에서는 특별한 날에 소 오줌을 먹기도 한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승우아빠는 랄랄과 허준의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레이블을 가린 채 식재료로 사용될 사구벌레 통조림을 공개했다. 그는 사구벌레가 오믈렛과 볶음요리, 수프, 튀김에도 사용된다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실물을 확인한 허준은 깜짝 놀라 뒷걸음질을 쳤고 냄새를 맡은 후에는 눈물까지 보였다. 승우아빠는 그냥 먹기도 한다며 직접 시식에 나섰고, "번데기와 같은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3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이왜맛'에서는 태국 식재료 사구벌레를 이용한 푸팟퐁커리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랄랄은 식재료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지 못한 채 등장했다. 랄랄은 식재료에 대해 "너무 싫다"라고 말하는 승우아빠의 모습에 불안해했다.
게스트로 나온 허준도 "섭외를 받고 너무 좋았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 놀랐다. 승우아빠의 얼굴을 보니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 오줌을 먹어봤다"며 "힌두교에서는 특별한 날에 소 오줌을 먹기도 한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승우아빠는 랄랄과 허준의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레이블을 가린 채 식재료로 사용될 사구벌레 통조림을 공개했다. 그는 사구벌레가 오믈렛과 볶음요리, 수프, 튀김에도 사용된다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실물을 확인한 허준은 깜짝 놀라 뒷걸음질을 쳤고 냄새를 맡은 후에는 눈물까지 보였다. 승우아빠는 그냥 먹기도 한다며 직접 시식에 나섰고, "번데기와 같은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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